제주신문
뉴스룸정치/행정
제주 ‘지하수’ 선순환 관리 체계 구축지하수 수질 모니터링·평가체계 구축 용역 추진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4.15  17:27: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의 ‘생명수’인 지하수 수질을 선순환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질관리 체계가 마련된다.

제주도는 타시·도보다 강화된 지하수 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화된 수질 모니터링 체계가 없어 지하수 관리의 연속성과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지역적인 표본조사에 그치고 있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 제주도는 지난달부터 ‘지하수 수질 모니터링·평가체계 구축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환경 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환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수행하고 있으며, 용역을 통해 지하수의 장기적 수질관리를 위한 최적의 모니터링 방법을 도출하고, 수질자료의 활용·평가를 통한 사후관리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용역 과정에서 수질 오염 실태 분석을 실시해 적정 관측밀도 설정과 기준을 마련하고, 수질 자료의 활용과 평가방법 도출할 방침이다. 또 최적의 모니터링 방안 제시와 제도화 등의 기준과 원칙도 세울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염도에 따른 지역별 모니터링 확대, 오염취약지역 선정 기법 등 마련, 국가 지하수 측정망과 해외 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하수 수질 오염 기준도 검토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제주의 지하수 수질관리 체계를 정비·개선함으로써 한정된 지하수 자원의 보호와 지속이용 가능한 체계적인 수질관리의 틀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번 용역과는 별도로 수질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대수층별 지하수 수질전용측정망 구축 사업, 행정주도 지하수 수질검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허영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