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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합계출산율 ‘1명’대 붕괴 우려지난해 1.02명까지 감소…신생아 수도 11.4% 줄어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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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15  17: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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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지역 출산율이 감소하면서 곧 합계출산율 ‘1명’ 대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가임 여성(14~49세)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합계출산율은 2018년 초저출산 상태인 1.3명 미만으로 진입한 후 2019년 1.15명, 지난해에는 1.02명까지 감소했다. 

지난해 신생아 수도 전년대비 1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러함에 따라 제주도가 출산장려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지만 행정 위주의 출산장려책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실정이다.

이에 도는 도민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출산장려 사업 발굴, 저출산 극복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출산장려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도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실무회의’를 개최해 저출산 대응 실행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4월말 또는 5월초에 29명의 대표위원으로 구성된 ‘사회연대회의 대표회의’를 열어 대응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민과 함께 사업을 발굴하고 홍보를 강화해 나가는 등 제주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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