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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교육’으로 당신의 일터를 지켜주세요
오수민  |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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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7  16: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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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외국과 같이 천연자원이 풍부한 나라는 아니지만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 반세기도 안 되는 시간에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이러한 인재들이 근무하는 일터는 얼마나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 1981년「산업안전보건법」이 제정되어 정부와 기업 등에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지만 매년 산업현장 사고는 크게 줄지 않는 실정이다. 산업현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누군가 내게 이런 질문을 해온다면 서슴없이“안전보건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하고 싶다. “교육이 뭐가 그렇게 중요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안전보건교육은 어렵거나 고리타분한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반복함으로써 안전을 생활화하고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근로자 채용 시 업무 배치 전에 작업현장 구조와 비상구, 소화기 위치 등을 알려주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세세하게 알려준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발생율이 높은 현장 근로자에게는 작업 자세와 작업 기구(기계) 사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실습을 하는 것이다. 과거와 달리 사회 전반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인식수준이 높아지면서 각 사업장별로 관리자뿐만 아니라 근로자가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하고 현장에서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제 현장에서 이뤄져야 할 안전교육이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되어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지만 중단 없는 안전보건교육을 통해서 안전의식을 높인다면 사고가 없는 안전한 일터로 거듭날 것이다. “나의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라는 각오로 안전사고 없는 일터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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