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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교육”으로 키우는 코로나19 퇴치 방구석 취미생활
윤성미  |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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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7  16: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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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발생한 지 1년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 메르스 때를 생각하고 코로나19 또한 한두 달이면 없어질 거라 예상했지만 빠른 전염력과 변이 바이러스까지 생기면서 우려는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 이렇게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많은 부분에서 삶이 본의 아니게 위축되고, “코로나 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이 합쳐진 신조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우울증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어떤 슬기로운 방법이 있을까.

친구나 지인들에게 간간이 연락하기, 규칙적인 생활하기, 취미 활동 해보기 등이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야외 활동 취미가 어려워진 만큼 집에서 즐기는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다. 그러한 취미 활동을 적극 도와주고 함께해 줄 수 있는 ‘온라인교육’을 추천한다.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가 아닌 ‘위드 코로나’로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작년부터 온라인 교육 플래폼을 구축, 올해는 적극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매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5월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는 라탄공예, 요가교실, 블로그 만들기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12개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할 예정이며,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1:1코칭 등 3개 과정이 운영할 예정이다.

무기력함의 근본 원인은 ‘통제권의 부재’다. 다시 말해 개인이 자신이 하는 일에 통제권을 가지지 못하면 쉽게 활력을 잃고 무기력해질 수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극악의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무기력함을 느끼는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기 보다는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권을 향상시키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외출자제, 재택근무 등 실내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함께 온라인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에 통제력을 갖고, 더 나아가 새로운 취미생활, 새로운 재능을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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