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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건강한 자연에서 자란 친환경농산물에 관심을
고옥진  |  제주도청 친환경농업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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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8  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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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친환경농산물이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학교들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고 학교급식이 중단되어 판로가 막힌 친환경 농가를 돕기 위해 꾸러미 사업과 드라이브 스루 판매 이벤트 등을 활발히 펼쳤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던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먹거리에 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친환경농산물은 말 그대로 환경을 보존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량만을 사용하여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말한다.
친환경농산물에는 무농약, 유기재배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는 권장 시비량의 1/3이내 사용할 경우, 무농약 인증을 받을 수 있고, 유기농산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경우에 인증이 가능하다.

친환경농산물의 가장 큰 장점은 농약, 중금속 잔류량이 거의 없거나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작물은 일반 작물보다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소를 더 많이 포함하고 있다. 그런데도 일부 소비자들은 번듯한 생김새에만 현혹되어 친환경농산물을 외면하는 사례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 겉보기에는 울퉁불퉁하고 못 생겼어도 영양만큼은 최고인 것이다.

이러한 친환경농산물을 어릴 때부터 섭취한다면 아마도 평생의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친환경농업은 건강한 삶, 환경보전, 식량자원 확보 방안으로 우리가 지속 추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소비자들의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으로 이어져 농가가 힘을 얻고 친환경농업을 시키려는 노력이 지속된다면, 우리 모두의 식탁에는 안심 먹거리로 가득 채워질 것으로 확신한다.

오늘 저녁에는 지친 고3 딸을 위해 건강한 자연에서 자란 친환경농산물로 차린 밥상에 둘러앉아 면역력도 키우고 환경도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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