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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현장 골든타임 사수와 119구조대 분대의 역할
박지용  |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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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03  16: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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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훈련과 소방차량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방차량우선신호시스템과 초정밀 소방관제 통합플랫폼시스템이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

제주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의 일환으로 제주시 서부권역에 전국 최초로 119구조대 분대를 2020년 5월 18일 발대하여 운영 중이다. 그동안 119구조대 본대(이도2동 소재)에서 제주시 전 지역 전문구조출동을 도맡았기 때문에 서부권역의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웠다.


서부분대 발대로 119구조대 본대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되었다. 서부권역 7분이내 구조현장 도착률이 분대 발대 전 55%에서 발대 후 77%으로, 22%가 상승한 신속한 구조출동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지난 3월 3일 12시 23분께 노형동 아파트 단지 앞 도로상 교통사고 발생, 구조대상자 2명이 운전석과 대시보드 사이에 끼여있는 상태였지만, 신고 7분 만에 구조대상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3월 31일 06시 07분께 노형오거리 인근 현관문 잠금장치 고장으로 갇힘 사고가 발생하였지만, 서부분대의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감사의 글’(제주소방서 홈페이지 게재)을 받기도 하였다.

서부분대는 서부권역의 골든타임 사수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본대와의 구조출동이원체계 확립으로 제주시 전 지역의 골든타임 사수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부분대에 근무하면서 ‘우리가 할 수 없다면, 그 누구도 할 수 없다’는 각오로 신속한 출동과 전문구조서비스로 국민의 기대에 응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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