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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할망과 함께 ‘인생샷’ 찰칵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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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05  16: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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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 가는 19계단

[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돌문화공원, 명소 10곳 ‘핫 플레이스’로 지정

하늘연못부터 ‘천국으로 가는 계단’까지 특색 더해
관람 불편한 의견 수렴해 ‘힐링열차’ 의견 수렴도

하늘보다 더 파란 하늘연못에서 ‘인생샷’을 찍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천국으로 향하는 듯한 계단을 걷는다. 그리고 나서는 제주신화에 나오는 오백장군과 마주한다. 설문대할망과 함께하는 숲길이다.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공원을 대표하는 명소 10곳을 ‘핫 플레이스’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부터 운영되는 핫 플레이스는 문화관광해설사와 지난달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반영해 마련됐다.

돌문화공원은 우선 5곳을 우선 지정했는데 ‘하늘연못’, ‘천국으로 가는 19계단’, ‘전설의 통로’, ‘오백장군 군상’, ‘영실 중앙무대’ 등이다.

특히 하늘연못은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등 매주 4일을 관람객에게 개방해 하늘연못 위에서 주변 오름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하늘연못 난간대에는 사랑과 성공, 건강 등의 소망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꿈은 이루어진다’ 걸이대를 설치했다.

돌문화공원은 설문대할망전시관 옥상도 개방, 도민과 관람객들이 돌문화공원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설의 통로 끝에서 하늘연못에 이르는 구간을 ‘설문대할망과의 여정의 숲길’로 명명하고 힐링 음악을 더해 기존과는 색다른 모습을 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돌문화공원 10경과 관련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돌문화공원은 또 기존 관람에 있어 불편했던 사항들을 정비한다. 그 일환으로 ‘설문대할망 힐링열차’을 운영할 계획이다. 힐링열차는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만든 관람동선 이동수단이다. 오는 18일까지 관람객과 도민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는 관람동선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점과 여름철 뙤약볕에 관람하기에는 공원 면적이 넓다는 점 등이 지적 사항으로 제기된 데 따른 후속대책이다.

돌문화공원 관계자는 “관람객의 불편사항 해소가 최고의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최선의 길”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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