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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반려동물 9만마리 넘는데 등록 비율은 41.5%동물등록대행기관 지정·등록비용 면제 노력 비해 다소 저조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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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05  16: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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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지역 반려동물 등록 비율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지만 여전히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가 최근 발표한 ‘2020년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5025마리로 현재까지 도내 반려동물 추정치인 9만5000마리 중 3만9625마리(41.5%)가 등록됐다.


도가 도내 전 지역 동물병원 64곳을 동물등록대행기관으로 지정해 반려동물 보호자가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동물보호조례 개정을 통해 2022년 12월 31일까지 등록비용을 면제하는 등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것에 비해 다소 저조한 수치라는 평가다.

이에 반해 2018년부터 시범 도입된 고양이 등록의 경우 제주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18%)을 차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동물보호·복지에 도민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읍면지역 마당개 중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 결과, 읍면지역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이 전년 대비 22%가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중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동물보호센터로 구조·보호 조치된 유기·유실동물이 전년 대비 14.5% 감소한 성과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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