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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급증 주시해 방역의식 다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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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06  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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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제주도내 코로나19 확진자수 널뛰기가 심상찮다. 3일에는 8명, 4일에는 무려 하룻동안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도 600명대로 확진자가 늘어났다. 제주에서는 합숙훈련중인 선수들간의 집단감염이 또다른 집단으로 번져나갈 가능성이 있어 상당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도민들간의 접촉에 의한 감염도 계속되고, 진단검사를 위해 특정장소를 방문이력이 있는 사람들의 검사권고 횟수도 최근 빈번해져 도민들은 불안감을 호소중이다.
 
 지난달 제주도 방문객이 무려 100만을 넘었다고 한다. 코로나19를 감안하면 4월 내내 예년수준 이상의 성수기를 맞았다고 봐야 한다. 5월에도 공휴일이 이틀이나 있어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4월 못지않게 많을 것이다. 이처럼 코로나19에 대한 제주도 내·외부의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도민들 모두가 스스로 조심해야만 한다. 언제든지 집단감염과 n차 감염에 의한 확진자수 폭발이 심각했던 지난해 연말과 올초의 제주의 상황이 재현될 수 있는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자영업자들의 고통과 일상생활의 통제를 더이상 견디지 못하겠다는 상황이 본격적인 백신접종과 맞물려 많은 국민들이 체감하는 코로나19의 위기의식은 지난해같지 않다. 일상의 회복이 가져다 준 긍정적 신호는 각종 경제지표에서도 드러나고 있어, 방역당국자체도 거리두기 단계격상을 쉽사리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전히 백신접종율이 높지않고, 코로나19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다른 국가에서 비롯된 변이에 충분히 대비된 상태라고도 볼 수 없다.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국민 모두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야 우리가 원하는 일상으로의 회복이 빨라진다는 것을 되새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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