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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위반 매일 점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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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6  17: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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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6일 오후 5시 현재 무려 873명에 이르고 있다. 이 가운데 절반인 452명이 올해 발생한 확진자다. 더구나 이달에만 159명의 확진가가 나와 장기간 코로나 피로감에 지친 도민들을 더 긴장시키고 있다.

 제주도 방역당국이 보다 더 강력한 방역대책을 추진했다면 이렇게까지 전국이 깜짝 놀랄 정도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특히 입도 관광객수 조정과 사전 코로나 검사 후 항공기 탑승 허용 등 철저한 관광객 방역 관리를 폈다면 어느 정도 확산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지금은 도민 간 및 가족 간 확산이 늘어나고 있지만, 관광객에 의한 도내 전파·확산이 큰 문제였다. 처음부터 관광객과 도외 지역에 다녀오는 도민, 그리고 고향을 방문하는 도민 등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전개하지 않은 아쉬움이 매우 크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데도 여전히 일정 기간 대인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는 정도의 당부만 하고 있다.

 더구나 일부 고교 학생들의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도내 초··고교가 18(내일)까지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학교 수업에도 큰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만반의 수업 재개대책을 세워 더 이상 학교 수업 중단 사태가 없도록 해야 한다.

 특히 일정 기간에 치우친 다중이용 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매일 점검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 해외 관광에 준하는 관광객 방역대책과 함께 대대적인 방역수칙 위반 단속이 병행된다면 확산세를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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