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기획특집JDC-제주신문 공동기획
일상 속 ‘당연한’ 플라스틱, 당연하지 않게 바꿔보자JDC다움에 대하여 <8> 노플라스틱 운동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6.02  17:25:1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인식개선’으로 대나무 칫솔 눈길

업사이클링으로 만들어진 옷 착용
커피 전문점과 일회용 줄이기 동참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상상해본적 있는가. 플라스틱은 편리하다. 그래서 쓰이지 않는 곳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다. 대표적으로 플라스틱 컵 등 일회용품이다.

플라스틱은 일상생활에 편리하지만 환경오염의 주범이다. ‘NO 플라스틱 운동’이 활발해지는 것도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도 여기에 동참하고 있다. 단순히 플라스틱 줄이기가 아닌, 그 대안도 모색해 제시하는 등 더 눈길을 끈다. 

▲칫솔, 대나무로 바꿔보자
일상 속 빼놓을 수 없는 양치질, 그렇기에 생활필수품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칫솔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칫솔은 당연하게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졌다.

JDC는 ‘칫솔=플라스틱’이라는 생각부터 바꿨다. 플라스틱 대신 대나무를 사용하면서 ‘인식개선’을 노린 것이다.

‘인식 개선’은 JDC의 ‘4R’과도 맞닿아있다. 4R은 기존 3R인 발생억제(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에 인식개선(Remind)을 더한 것이다.

이를 위해 JDC는 일상에서 다 쓴 플라스틱 칫솔을 친환경 대나무 칫솔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JDC는 “대나무는 세상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식물자원이다. 성장이 빠를 뿐 아니라 살충제나 화학비료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생분해가 가능해 생태적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이라며 “이런 특성 덕에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 친환경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 동참
JDC는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에 동참한 기관이다.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정부, 지자체, 커피전문점, 기업 등이 손을 잡은 민관 연합체다. 


지난해 11월 연합체 출범 이후 JDC는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량 감소를 선도하는 등 환경보호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국의 다양한 커피 전문점이 연합체에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 중 제주도내 카페들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JDC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플라스틱으로 옷을 만든다
JDC의 대표적인 플라스틱 억제 노력으로는 ‘노플라스틱 서포터즈’가 있다. 노플라스틱 서포터즈는 도내 청소년 및 일반시민 가운데 희망자를 선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홍보 및 교육을 담당하는 순수 자원봉사단이다.

여기에 더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뽑아낸 원사로 의류를 제작해 보급하는 ‘노플라스틱 그린캠페인’도 추진한다.

여기에 동참하는 기관들도 다양한데, 우선 제주유나이티드가 있다. JDC와 제주유나이티드는 지난해 10월부터 협약을 통해 ‘노플라스틱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다.

제주유나이티드는 홈경기에서 폐플라스틱 재생 원사로 제작된 유니폼을 착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의 방향이 기대
현재 노플라스틱 서포터즈에는 제주유나이티드, 제주유소년스포츠협의회, 한국생활개선제주도연합회, SK에너지제주물류센터 등이 동참하고 있다. 

JDC는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여러 단체와 일반시민으로 참여 범위를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서포터즈는 지난 3월 출범했는데, 구체적인 활동으로 ▲클린하우스 도우미를 위한 친환경 소재로 만든 조끼 보급 ▲K리그 홈경기시 폐플라스틱 재생 유니폼 착용 ▲환경 관련 공연 및 미술대회 개최 ▲유소년을 위한 인식제고 교육 등이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없는 제주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
<본 기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원으로 취재, 작성됐습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윤승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부임춘  |   발행인:부임춘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