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정치/행정
“제주 올 땐 양 손 가볍게”…짐 배송 시범 운영김포-제주 노선서 오는 26일부터 시작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7.21  17:46: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승객은 공항에서 짐을 찾을 필요 없이 곧바로 ‘빈손 여행’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6개 국적 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서울·진에어·에어부산·제주항공)와 협업해 새로운 방식의 ‘짐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김포공항에서 짐을 부치기만 하면 제주도에 예약한 숙소까지 짐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출발 전날 오후 6시까지 짐 배송 대행업체 ㈜짐캐리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탑승 항공편, 짐 배송 목적지 등을 입력하고 배송을 의뢰하면 도착지 공항에서 업체가 대신 짐을 찾아 숙소로 배송해 준다. 승객은 모바일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하물의 배송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짐 배송 서비스는 오는 26일 오전 6시부터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향후 고객 선호도 및 이용률 등을 고려해 출발공항은 추가 지정할 수 있다. 일반 캐리어는 1만5000원, 골프백이나 자전거 등 대형 수화물은 2만원이다. 현금 이체는 물론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이소영 국토부 항공보안과장은 “1년간 시범사업을 거쳐 접수·보관·이동 등 세부 절차를 가다듬고 운영성과 등을 분석해 국내 전 노선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여객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방안들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서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