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사회/환경
지역주민 위한 사업이 오히려 불편 유발서귀포시 추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민원 유발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7.28  17:20: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오히려 주민에게 불편을 주면서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신흥1리(방구동) 농어촌도로 306호선 확·포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 및 소득증대 기반조성과 지역간 균형개발 및 교통정체구간 해소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지난해 12월까지 1, 2, 3차 공사가 완료(포장 L=0.48km)됐고, 지난 4월부터 4차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문제는 해당 사업이 다소 지연되면서 주민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 지역 주민은 “공사 현장에 세워진 공사안내문에는 공사완료일이 2020년 3월 5일로 명시돼 있는데, 현재까지도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의아하다”며 “공사가 가다서다를 반복하면서 비산먼지, 중장비로 인한 교통방해 등의 불편이 생기고 있다. 공사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현장 결과 현재는 교체됐지만 불과 며칠 전 까지 공사안내문에 공사기간이 2018년 9월 13일부터 지난해 3월 5일까지로 명시돼 있었다.

이와관련 서귀포시 관계자는 “4차분 공사는 오는 9월 28일 완료될 예정으로, 공사안내문은 교체가 필요한 것이 맞아 즉각 조치했다”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전체를 한 번에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예산이 확보되는 만큼만 공사를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토지보상 협의 등 마을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최대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를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허영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