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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최종용역안 공개기존계획안 큰 차이없는 17개 신규 핵심사업 제시
전아람 기자  |  aram@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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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3  13: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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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스마트 사회, 제주”를 비전으로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최종용역안이 마련됐다.

 3일 제주관광공사에서 제3차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돼, 중간 보고이후 수정·보완된 3차 종합계획안의 세부사항이 공개됐다.

 제3차 계획안은 인구변동, 4차산업혁명, 기후변화, 고령화 사회에 선제대응하고, 세부 계획별 연계성을 강화해 ‘행복·청정·혁신·글로벌’을 키워드로 8대 전략, 27개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그에 따라 2031년까지 총 사업비 15조 7천억원, 핵심사업 총 사업비 9조 2천억, 전략별 총 사업비 6조 5천억이 국비,도비, 민간투자를 통해 투입될 전망이다.

 최종보고를 맡은 조판기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계획보다 중요한 것은 집행”이라면서 10년내 꼭 해야 하는 사업과 성취가능성 제시에 역점을 둔 신규 핵심사업을 공개했다.

 균형발전 측면에서 제주 동부지역에 △스마트 혁신도시를, 영어교육도시를 △글로벌 교육특화도시로 조성해 미래공간 수요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국제자유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제주도심지를 청정 제주트램(Jeju-Tram)을 설치해 리노베이션하고, 제주항 배후지역을 △제주형 혁신 물류단지로, △제주 중산간 순환도로와 스마트 환승 허브를 구축한다.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안도 8가지다. △제주휴양치유센터, △제주 푸드 아일랜드 , △글로벌 교류허브공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서프파크(Surf Park), 스마트농업기술 확산 위한 △미래농업센터 설치, △그린뉴딜정책 복합사업, △제3차 국가산업단지, △국제복합문화예술공간 등의 조성이다.

 이외에 환경자산 보전측면에서 △화산과학관 유치, 오름·곶자왈 도민자산화 및 생태공원을 조성, △쓰레기 걱정없는 제주(2030 WFI) 사업도 도출됐다. 도민 삶의 질을 제고하는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구축, △제주 의료체계 선진화 사업 등 총 17개가 신규사업이다.

 기존 중문관광단지 확충,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 영어교육도시, 제주자산관리신탁공사 설립, 데이터센터 건립, 전기자동차 특구 조성, 제2첨단기술과학단지는 3차 계획에 포함시켜 지속·보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부지역 스마트 혁신도시와 관련, 중간보고회 당시 불확실성이 지적된 제2공항 건설 연계한 ‘공항 경제권 조성’은 최종안에서 가능성으로만 명시되고, 멀티슬로프랜드 조성사업 및 친환경 드론허브 사업은 최종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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