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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택시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실형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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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5  17: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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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짧은 시간 동안 뺑소니 사고 2건을 잇따라 낸 40대 운전자가 실형에 처해졌다. 집행유예 기간 중 사고를 냈지만 법정구속은 면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심병직 부장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5)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새벽 제주시 한 교차로에서 차를 몰다 무단횡단 하던 보행자를 친 데 이어 곧바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특히 A씨는 음주운전과 뺑소니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재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단시간 내 2회에 걸쳐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의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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