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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안맞아도 수능 응시...답답한 ‘칸막이’도 제거돼교육부,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 발표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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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5  17: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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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격리·확진자 위한 시험실 마련
제주는 대학 공동 고사장 운영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모든 수험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5일 발표했다. 지난해와는 달리 칸막이가 없는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모든 수험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응시할 수 있다. 또 대학별 평가에서는 확진 학생에게도 응시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도록 한다. 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대학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격리자 고사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험 시간 앞부분을 막는 전면 칸막이는 이번 시험에서 제거된다. 다만 점심 시간에만 두꺼운 종이로 된 3면 칸막이를 설치한다.

이는 많은 수험생들이 백신을 접종했고, 점심시간을 제외한 시험시간에는 마스크를 벗거나 대화하지 않는다는 수능 현장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일반 수험생은 사전 고지된 일반시험장, 격리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 및 치료센터에서 시험을 치른다.

일반시험실의 경우 수험생을 최대 24명까지만 수용하도록 한다. 수험생은 수능 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수험생 중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별도시험실로 가게 된다. 별도시험실은 수험생 간 간격을 2m 이상 띄운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험생은 물론 국민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해 남은 기간 수험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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