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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올레길 '하영올레'걷기
강은아  |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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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22  16: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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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 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운동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집콕 생활에 따른 신체활동 부족으로 '확찐자'가 증가하는 등 코로나 19 비대면 시대에 맞춤 운동인 걷기운동은 실천해야 될 과제인 것 같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 전국 걷기실천율(40.4%)에 비해 현저히 낮은 서귀포시 걷기실천율(21.6%)을 올리고, 전국 비만율(34.6%)에 비해 현저히 높은 서귀포시 비만율(39.9%)을 내리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하영올레 1코스'걷기 챌린지,   7월에는'걷기로 건강한 여름나기'챌린지, 8월에는 도심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3코스'걷기 챌린지를 실시하였는데 321명이 참여했다. 


하영올레는 1, 2, 3코스가 있는데 1코스는 자연과 생태, 2코스는 문화와 먹거리, 3코스는 하천과 마을을 테마로 하여 총 22.8km로 이루어졌다. 그 중 하영올레 3코스가 지난 2021년 7월 31일 정식 개장되었는데 서귀포시청에서 출발하여 솜반천길, 변시지그림정원, 지장샘, 면형의 집, 동홍천의 물놀이장,  동홍천 힐링길을 따라가다가 서귀포시청으로 복귀하는 코스이다.

지난 휴일,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하여 “하영올레 3코스”를 걸어 보았는데 놀멍 쉬멍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걷기 좋고 부담이 없는 코스였다. 먼 곳에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도심 속 하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걸으면서 긍정의 에너지를 받아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걷기는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햇빛이 좋은 날 야외에서 걸으면 비타민D가 생성되어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증 예방, 체지방 감소, 면역력 향상 등 여러가지 긍정의 효과가 나타난다. 

코로나19 상황인 8월이지만 하영올레 코스를 걸으면서 서귀포만의 숨은 비경을 가까이서 봄은 물론 서귀포시민의 걷기실천율과 비만율이 함께 개선되어 더욱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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