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오피니언사설
명절 반짝 물가대책 연중 실시해야
제주신문  |  jejupress@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8.25  17:18:4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도가 추석(921)20여 일 앞두고 물가안정대책에 나섰다. 지난 23일 가동에 들어간 추석물가안정대책반은 다음 달 17일까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농산물은 가을장마로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소비자 가격이 많이 올랐다. 더욱이 연중 수요가 가장 많은 명절을 앞둬 물가지도관리에 나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명절 성수품인 과일·채소 등 농산물과 돼지고기·소고기 등 축산물 공급량이 부족해 가격이 폭등하지 않도록 미리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도록 생산자와 유통업체를 지도하는 일이 시급하다. 제주도가 추석까지 농산물 공급량을 품목별로 44~20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니 다행이다. 하지만 실제 수요와 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규모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제주도는 소비자들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추석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비축 물량의 최대한 시장 출하를 독려해야 힌다.

 아울러 추석·설 명절에 편중한 물가안정대책을 연중 실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대부분 소비성향이 보편화됐다. 명절에만 물가안정대책에 나서는 것은 바뀐 시대상에 부합하지 않는다. 물론 여전히 명절특수가 존재하므로 물가안정 특별지도는 필요하다. 다만, 이와 별개로 평소에도 물가안정대책반이 운영돼야 한다는 것이다.

 계속 오르는 소비자 물가는 특히 서민들에게 더 큰 부담을 준다. 제주도는 평소에도 명절 성수기 형태의 물가안정대책에 나서야 한다. 매주 시장에 담당 공무원들을 보내 물가가 폭등하고 있다면 그 원인을 분석하고 가격 안정 방안을 모색해햐 한다. 책상 앞이 아닌 현장에서 발로 뛰는 물가 지도라야 한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제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2월 12일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부임춘
청소년보호책임자 : 부임춘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