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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록 경신…‘코로나 특수’ 어디까지올 들어 7개월 간 골프장 내장객 165만7559명 집계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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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31  18: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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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지역 골프장이 코로나19 반사이익으로 역대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제주도가 발표한 ‘골프장 내장객 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제주지역 골프장 이용객은 165만755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골프장 내장객(120만7552명) 보다 37.3% 늘어난 수치다.

거주지별로 보면 도외·외국인 내장객이 102만4873명으로 가장 많았다. 도내 내장객은 63만2686명으로 조사됐다.

지난 한 해 골프장 내장객은 239만9511명으로 1966년 제주 1호 골프장 제주 칸트리구락부(현재 제주CC)가 생긴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출국이 불가능해지면서 골프 여행을 즐길 대체지로 제주가 떠올랐다. 이로 인해 지난해 제주지역 골프장은 역대급 호황을 누렸다.

올 들어서도 ‘코로나 특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반사이익이 더 커지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던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이용객이 제주지역 골프장을 찾고 있다.

더욱이 올해 제주지역 골프장 이용객은 7개월 만에 160만명을 돌파했다. 160만명 돌파까지 가장 빠른 속도다.

또 통상적으로 제주 골프장 내장객은 6월께 80~90만명 수준을 기록해 7월에 100만명을 넘어서는 추세지만, 올해는 5개월 만에 100만명을 훌쩍 넘겼다.

올해 골프장 이용객이 매월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올 한해 전체 골프장 이용객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던 지난해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최근 10년 간 제주지역 골프장 내장객 규모를 살펴보면 2011년 180만9625명, 2012년 173만9896명, 2013년 186만2900명, 2014년 178만19명, 2015년 192만3727명, 2016년 194만5684명, 2017년 216만7510명, 2018년 190만5864명, 2019년 209만1504명, 2020년 239만951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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