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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도로 위 40만대 차량 달린다지난달 기준 실제 운행 자동차 39만9884대
만 18세 이상 인구 10명 중 7명이 차량 소유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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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4  17: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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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지역에서 실제 운행되고 있는 차량이 4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4일 제주도가 발표한 ‘자동차 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제주지역 전체 등록 차량은 64만5967대로 집계됐다.

제주에 등록된 차량이지만 다른 지역에서 운행 중인 기업민원차량 등 역외차량 24만6083대를 제외한 실제 도내 운행차량은 39만9884대다.

2019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전체 등록차량은 2년 사이 총 6만2745대가 늘었다. 역외차량을 제외한 실제 운행차량도 1만1433대가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폭을 감안하면 이달께 도내 실제 운행차량이 4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달 말 기준 자동차 등록대 수를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인구(55만9200명)에 적용하면 10명 중 7명은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셈이 된다.

제주에 등록된 차량을 연료별로 구분해보면 ‘하이브리드’ 차량의 증가가 눈에 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2019년 8월에만 해도 1만969대가 등록돼 있었지만 올해 8월에는 2년 전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만3548대가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사용하며 연비가 좋고 유해가스 배출도 적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를 반영했다.

또 제주에 등록된 외국산 차량은 2019년 8월 2만3942대에서 올해 8월 2만6419대로 2년 동안 2477대 늘어났다. 경차는 2019년 8월 4만4585대에서 4만5878대로 1293대 증가했다.

한편 제주의 인구 대비 차량 등록대수는 전국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달 말 기준 제주지역 인구당 자동차 보유대수(역외차량 제외)는 0.592대로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0.624대)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세대당 보유대수의 경우 1.309대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제주 다음으로는 인천(1.303대), 전남(1.275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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