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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주 생활임금 시급 1만660원 확정올해 생활임금 보다 5% 증액…최저임금보다 1500원 많아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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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6  10: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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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의 내년도 생활임금이 시간당 1만660원으로 확정됐다. 

도는 지난 6일 2022년도 생활임금 심의 의결을 위한 생활임금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바 있다.


이에 제주도 생활임금위원회는 15일 오후 제2차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주형 생활임금 규모를 최종 확정했다.

내년 생활임금 규모는 올해 생활임금 1만150원 보다 5% 높은 금액으로, 정부가 정한 2022년도 최저임금 9160원에 비해 1500원 많은 수준이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오는 30일까지 도지사가 고시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최소한의 인간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급되는 제도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제주도 및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 사무 수행 기관 소속 근로자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적용되고 있다. 2017년 8420에서 2018년 8900원, 2019년 9700원으로 인상됐고, 2020년에는 1만원선을 돌파했고, 내년 1만660원까지 인상폭을 달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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