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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기업 평균 물류비 매출액의 9.46%, 운송비 부담 커‘제주 공산품 물류비 절감방안’ 물류사업·시설 공동 확대 제언
전아람 기자  |  aram@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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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6  18: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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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제주지역 기업체들의 물류비 부담이 커 물류효율화를 위한 공동시설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주연구원(원장 김상협) 한승철 연구위원의 ‘제주 공산품 물류비 절감 방안’ 연구에 따르면 제주지역 기업체들의 물류비 부담은 도외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제조업체 10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2020년도 도내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매출액의 9.46%를 물류비로 부담했다고 조사됐다. 전국 제조업체들이 6.53%(2018년 기준 산자부 조사)를 부담한 것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한 연구위원은 조사결과에 대해 “제주 제조업의 활성화와 기업체 경쟁력을 높이려면 공산품 물류비 절감이 절실함을 증명”한다고 분석하고, 운송과 보관 부문 물류비 절감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도내 기업들이 물류비를 부담스러워 하며 가장 개선이 필요하다는 운송비(77.6%)를 바탕으로 도출됐다.

 해당 연구는 공산품 물류비 절감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현재 도내 전체 제조업체의 10%정도만 참여하고 있는 제주공동물류사업의 확대다.이를 위해 매년 5%이상 기업들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연1회 평가자문회의 추진, 국비사업인 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 구축 성공이 필요하다.

 또한 스마트공동물류센터를 추진과 이를 위한 국비확보가 필요하다. 도내 산업단지별로 물류분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 각종 스마트물류기술 실증사업 R&D 확보, 공동 물류시설·물류장비를 갖출 수 있는 네트워킹도 주장됐다.

 도서지역 배송비 합리화가 아직 제도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것을 감안,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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