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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제2공항 예산 “합목적성 타당성 상실”제2공항반대단체 국토부 비판, 국회에 전액 폐기 요청
전아람 기자  |  aram@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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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6  18: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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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제주 제2공항 반대단체들이 내년도 제2공항예산의 폐기를 국회에 요청했다.

 16일 제주제2공항백지화전국행동(이하 전국행동),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이하 도민회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포함된 425억원의 제주제2공항 건설 예산을 폐기하고 이를 현 제주공항의 개선 예산으로 증액 편성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도민여론조사결과, 환경부의 제2공항 전략환경영양평가 반려로 건설이 사실상 추진이 불가능한데도 국토부가 “고민 없이 관행적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해 “합목적성과 타당성을 상실”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탄소저감의 부담이 있는 항공산업 역시 적자공항 폐쇄, 신공항 계획 수정등이 불가피 해제2공항 예산이 코로나 19 방역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 공항시설개선 등에 활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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