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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로 농작물 피해 입은 농가 지원재난지원금 지급하고, 휴경 희망시 ㏊ 당 320만원 특별지원금 지급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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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22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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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가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대책은 파종시기(8월 중순~10월 상순)가 남아 있고, 과잉 생산이 예상되는 특정작물로의 쏠림 재배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월동무·당근·양배추·브로콜리·감자를 파종한 농가 중 태풍 피해를 입은 경우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휴경’을 희망하면 ㏊당 32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지원금 신청·접수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이뤄지며, 필지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특별지원금 신청 농가는 2022년 3월 31일까지 신청 필지를 반드시 경운 후 휴경하거나, 녹비작물을 재배해 농지로서의 형상 및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찬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작물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오는 26일까지 읍·면·동에 피해를 신고해야 한다.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읍·면·동은 현장 정밀조사를 거쳐 재난지원금을 최종 확정하고, 농가별로 지급하게 된다.

 재난지원금은 농약대와 대파대로 구분해 지원되며, 농약대는 ㏊당 100만~250만원, 대파대는 200만~450만원이다.

도 관계자는 “월동채소의 사전 수급조절을 통한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상습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배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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