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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 역대 최고올 들어 8월까지 누적 수출액 4300만 달러
판로 막혔던 양배추, 러시아·미국 등 신시장 개척으로 ‘훨훨’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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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22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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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산 농수산식품이 수출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2일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산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4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 보다 33.7% 증가한 수치로 역대 8월 누계 최고치다.

주요 품목별 수출액을 보면 도내 수출 1위 품목인 넙치가 1년 전 보다 33% 증가한 1418만 달러를 기록했다.

음료는 전년동기 보다 249% 증가한 749만 달러를, 감귤은 83% 늘어난 108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일본 수출길이 막혔던 양배추는 러시아, 미국 등 신시장 개척에 성공하면서 올해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배 늘어났다.

또 올 들어 지난달까지 월동무 수출액이 연초 한파 피해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36% 줄었으나 올해산이 본격 출하되는 11월부터는 수출액이 반등할 것으로 aT 제주지역본부는 전망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미국이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1356만 달러로 가장 높았다. 일본은 1년 전 같은 기간 보다 2% 감소한 1079만 달러, 중국은  350% 늘어난 641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한편 aT 제주지역본부는 상반기 도내 농수산물 수출기반을 다지기 위해 농산물전문단지 및 선도조직 운영, 해외인증 지원, 수출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주요 농산물 출하시기에 해외판촉, 바이어초청, 안전성검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병희 aT 제주지역본부장은 “대외적으로 변수가 많은 상황이지만 도내 내수기업에 대한 수출컨설팅과 해외마케팅 지원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국가 다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출체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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