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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마사회장 해임안 공운위서 의결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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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29  17: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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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직원에 폭언을 하고 부당한 채용을 강요해 논란을 빚은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에 대한 해임안이 의결됐다.

2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기재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지난 24일 열린 회의에서 김 회장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다. 기재부는 이 같은 결과를 이달 27일 마사회 상급 부처인 농식품부로 통보했다. 

이에 농식품부가 이 건의안을 인사혁신처로 보내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문재인 대통령 재가를 통해 해임이 최종 확정된다.

앞서 지난 2월 취임한 김 회장은 올해 3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마사회장 비서실장으로 채용하라는 지시를 거부한 직원들에게 폭언과 채용 강요 등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한 달에 걸쳐 김 회장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김 회장이 근로기준법과 부패방지법 등 관련 법을 위반하고, 채용 절차와 규정 등을 어긴 사실이 있다고 판단해 직무정지와 함께 기재부에 해임 건의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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