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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확진자 다녀간 제주 목욕탕 3곳 동선공개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이용 시 진단검사 받아야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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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0  16: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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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목욕장업 여탕 3곳의 동선을 10일 공개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중앙목욕탕 여탕’, 제주시 이도1동 소재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수중재활운동센터 여탕’, 제주시 삼도2동 소재 ‘동인스파월드 사우나 여탕’에서 확진자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 다수의 확진자가 각 목욕장의 여탕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

안심코드와 출입자 수기명부 기록을 통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 안내를 하고 있지만, 관련 접촉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아 목욕장업 여탕 3곳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중앙목욕탕 여탕(노출일시 10월 1일~10월 8일 오전 5시 30분~오후 8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수중재활운동센터 여탕(노출일시 10월 5일 오전 9시~낮 12시, 10월 7일 오전 9시~낮 12시), 동인스파월드 사우나 여탕(노출일시 10월 6일 오전 9시~낮 12시, 10월 7일 오전 9시~낮12시)을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이용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10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972명으로 집계됐다.

10일 발생한 8명의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중앙목욕탕 여탕’ 이용자에 대한 검사 안내문자를 받은 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에 따라 ‘중앙목욕탕 여탕’과 관련해 가칭 ‘서귀포시 사우나 2’가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현재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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