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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사우나발 집단감염에 방역체계 빨간불감염 위험도 높아 방역당국 긴장…10일 3곳 동선공개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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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2  0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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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한글날 연휴 동안 약 16만명의 인파가 찾은 제주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지역감염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가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시설과 관련돼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도는 지난 6일 제주시 ‘삼도 사우나’ 관련 집단감염 사례를 ‘제주시 사우나3’ 사례로 분류했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28명으로 집계됐다.

이후 지난 10일 제주시 이도1동 소재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수중재활운동센터 여탕, 제주시 삼도2동 동인스파월드 사우나 여탕, 서귀포시 서귀동 중앙목욕탕 여탕에서 확진자가 발생함 따라 동선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에따라 중앙목욕탕 여탕(노출일시 10월 1일~10월 8일 오전 5시 30분~오후 8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수중재활운동센터 여탕(노출일시 10월 5일 오전 9시~낮 12시, 10월 7일 오전 9시~낮 12시), 동인스파월드 사우나 여탕(노출일시 10월 6일 오전 9시~낮 12시, 10월 7일 오전 9시~낮12시)을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이용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이날 동선이 공개된 ‘중앙목욕탕 여탕’의 경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서귀포시 사우나2’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돼 관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11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29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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