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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국제병원 인수 사업자 “비영리 운영”㈜디아나서울, 보도자료 통해 12월 개원 발표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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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1  17: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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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되다 무산된 제주 녹지국제병원이 비영리 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디아나서울은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2월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우리들녹지국제병원’을 설립해 비영리병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아나서울은 또 최신 암치료기 도입과 치료, 난임치료, 세포치료 등 인공지능(AI)이 접목된 첨단 스마트병원을 목표로 제주도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여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디아나서울은 최근 중국 녹지그룹측과 녹지국제병원 인수 계약설이 퍼진 우리들리조트와 관련된 회사로 추정된다.

디아나서울 본사 주소는 우리들리조트와 동일하며 대표 이름도 같다.

당초 우리들병원이 녹지병원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우리들병원 측은 지난달 입장문을 내고 인수설과 아무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골프사업과 리조트업 등을 하는 우리들리조트는 과거 우리들병원의 계열사였지만 현재는 별도의 법인이다.

지난달 27일에는 우리들리조트 대표가 녹지국제병원이 있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시행자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찾아 문대림 이사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JDC에 따르면 우리들리조트 측은 병원 지분 75%를 우선 매입한 뒤 추가로 5%를 매입해 최종 80%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나머지 20% 지분을 보유한 녹지측은 향후 중국인 환자 유치를 맡게 된다고 JD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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