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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탑승객 2명 중 1명 모바일 수속”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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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2  10: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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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코로나19 이후 비접촉이 일상화 되면서 항공기 탑승 수속도 모바일을 이용한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국내선 탑승객의 탑승 수속 형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탑승객 466만명 중 52.1%인 243만명이 모바일로 탑승수속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97만명의 국내선 이용객 중 39.6%인 117만명이 모바일을 이용해 탑승 수속을 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이용자는 2.1배, 이용률은 12.5%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47%로 가장 이용률이 높았던 키오스크(무인 발권기)를 통한 탑승 수속은 올 들어 34.5%에 그쳤다.

제주항공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탑승 수속이 늘고 키오스크 이용률이 줄어든 것에 대해 ▲모바일은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점 ▲코로나19 이후 비접촉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보다는 자신만의 기기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욕구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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