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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공항해결 경험있다. 제2공항 조속히 결론 내릴 것"합동토론회 앞서 기자간담회서 지역공약 발표
전아람 기자  |  aram@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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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3  13: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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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유승민 국민의힘 경선후보가 제주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제2공항 해법, 교육산업 제고등 여러 지역공약들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가 국회경험을 강조하며 제주 제2공항 갈등의 해법을 제시했다.

 유승민 후보는 13일(오늘) 제주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주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최종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날을 세웠다.

 유승민은 “제2공항이 시간을 끌고 있어 늘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되는 제주서 도민들이 가장 관심있는 것은 언제, 어디에, 어떤 규모로 공항을 완성하는 지 문제”라면서 충분히 현안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국회의원으로서 대구, 수원, 광주등 ‘군민겸용 군사공항’ 이전문제 해결에 나섰던 경험을 강조하면서 제주 제2공항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승민은 대통령이 되면 “전략환경영향평가 조속히 마무리 짓고 기본계획 수립해 공항 입지와 기존 공항이 있는 제주시 사이에 발전 균형과 신공항의 인센티브 문제들을 명확히 결론 내릴 것”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제주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산업 특화도 공약으로 제시됐다.

 유승민은 “전국 학생, 학부모를 상대로 특별한 교육을 할 수 있는, 특별자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유를 주고 규제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환경보전 기여금’ 공약에 대해선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면서도 기여금을 제주도민의 기본소득 재원으로 쓰겠다는 입장에는 비판을 지속했다.

 그는 “장기적 관점에서 환경보존 중요하다. 다만 장기적으로 기여금이 나은지 정부가 세원을 제주에 전환해주는 방안이 나은지는 좀 더 고민해볼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이 검경에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게이트’ 수사를 당부한 것은 “실망스럽고 부족하다”면서 야당이 요구하는 특검과 국정조사의 즉각 수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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