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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기공사업계 ‘새바람’한림공고-한국전기공사협 인재양성 교육
학생 9명 참여...“현장 고령화 속 윈윈전략”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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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4  17: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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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고령화되고 있는 도내 전기공사업계에 새바람이 분다.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와 협력해 지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청년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전 가공배전 자격평가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전기과 학생 9명이 참여 중이다.

교육을 통해 전기과 학생들에게 가공배전 분야의 실무를 전수, 고령화되는 전기공사업계에 청년 인력 유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림공고 전기과에서 계획, 학생선발 및 관리를 하면 전기공사협회는 교육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실습복과 안전화를 지원하고, 보충교육도 제공한다.

강순구 교장은 “도내 전기공사 현장에는 고령의 기술자들이 많다”며 “학생들이 전기공사업계에 진출했을 때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인재로 만드는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강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전기기능사 뿐 아니라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승강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선택폭을 넓히고 업계가 요구하는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강조했다.

전기공사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전기공사 현장을 체험하고, 자격증도 취득해 취업역량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전기공사업계도 젊고 유능한 인력을 유도할 수 있게 돼 서로 ‘윈윈’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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