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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거래량·면적 지역별 차이 ‘극명’제주시 동지역 비롯 읍·면서 큰 폭 증가
대정읍 제외 서귀포시 대부분 감소 추세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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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7  1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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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도내 토지 거래량과 면적이 지역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17일 제주도가 발표한 ‘2021년 9월 토지거래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도내 토지 거래량은 4만3657필지·4289만400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만7382필지·4865만5000㎡)과 비교해 필지 수로는 지난해보다 16.8% 증가했으나 면적은 11.8% 감소했다.

해당 자료를 토대로 분석해 보면 도내 토지 거래량은 지역별로 차이가 극명하다.

행정시별로 보면 제주시가 2만8279필지·2392만2000㎡로 전년 동기(2만2388필지·2614만5000㎡) 대비 필지는 26.3% 증가했으나 면적은 8.5% 줄어들었다. 

서귀포시는 1만5378필지·1897만3000㎡가 거래돼 전년(1만4994필지·2251만㎡)보다 필지는 2.6% 증가, 면적은 15.7% 줄어들었다.

읍·면·동별로 살펴보면 제주시 동지역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1만4533필지·565만9000㎡가 거래되면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필지는 27.0%, 면적은 71.0% 각각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한림읍의 경우 2354필지·420만5000㎡가 거래되면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필지 15.6%, 면적 144.3%나 증가했다. 조천읍 역시 필지와 면적 모두 전년동기대비 각각 47.3%, 51.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자면도 1년 전 같은 기간과 견줘 필지와 면적 모두 각각 42.2%, 84.1% 증가했다. 우도면도 필지는 11.5%, 면적은 3.8% 각각 늘어났다.

반면 서귀포시 동지역은 올 들어 9월 말까지 7117필지·547만8000㎡가 거래돼 1년 전 같은 기간 보다 필지와 면적 모두 각각 16.3%, 56.0% 줄어들었다. 표선면도 필지와 면적이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3.7%, 32.1% 줄어들었다. 

대정읍은 2976필지·181만9000㎡가 거래되면서 1년 전보다 필지는 64.2%, 면적은 45.6% 증가했다. 안덕면 토지 거래량 역시 필지는 전년동기 대비 26.4%, 면적은 148.6% 각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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