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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기록의 연대’ 4·3평화포럼 21일 개막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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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8  10: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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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제주KAL호텔에서 제11회 ‘제주4·3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4·3 기억과 기록의 연대’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 8명이 발표한다.

포럼 첫날인 21일 오후 5시에는 역사학자 한홍구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 관장의 ‘4·3의 오늘’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오후 6시 30분 개회식이 열린다. 22일에는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1세션은 오전 10시 ‘기억의 기록화와 유네스코’을 주제로 얀 보스(유네스코 세계기록 등재심사소위원회 위원장), 김지욱 전문위원(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이 각각 역사를 증언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과 기록의 의미에 대해 발표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등재과정과 그 의미에 대해 발표·토론할 예정이다.

제2세션은 오후 1시 30분 ‘4·3기록물의 역사와 보존’를 주제로, ‘제주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적합성 검토’에 관한 박찬식 연구위원(제주와미래연구원)의 발표와 ‘4·3기록 아카이빙 전략’을 짚어보는 곽건홍 교수(한남대학교)의 발표가 진행된다.

제3세션은 오후 3시 아네트 비에비오르카 수석연구원(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의 발표를 시작으로 전진성 교수(부산대학교), 박희태 교수(성균관대학교), 정병준(이화여자대학교)의 발표가 이어진다.

제주4·3평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 제안 지침을 준수해 행사장 내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개회식 및 포럼은 제주4·3평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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