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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 이사장 경영평가 꼴찌 대책 세워라"제주문화예술재단노조, 15일 경영평가에 대한 성명
한애리 기자  |  pearl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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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8  16: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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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한애리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제주지부 제주문화예술재단지회(지회장 국혜원, 이하 재단노조)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최근 도내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승택 이사장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재단노조는 15일 성명을 내고 “2021년도 도내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2020년 실적 경영평가 결과 기관은 ‘라’등급, 기관장은 ‘다’등급으로 모두 13개 기관 중 최하위 등급을 기록했다”며 “지난 4년 간 ‘나’등급을 유지해왔던 우리로서는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며 도민과 예술가분들께 송구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승택 이사장이 작년 5월 말 취임 후 보여준 행보는 파괴적 경영 그 자체”라며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한 조직진단 용역 결과가 10월에 나올 예정이었는데 이와 상관없이 8월에 대대적인 개편을 감행해 구성원 80%가 인사 이동됐다”고 강조했다. 

재단노조는 또 “지난 8월 11일 노사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단체교섭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사장과 경영기획실장은 교섭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이미 합의된 사항을 빈대떡 뒤집듯 뒤집어 기본협약도 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승택 이사장은 처절한 자기반성과 성찰, 그리고 구성원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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