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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주 교육공무직 500명 ‘파업’학교 100곳 달해...급식 간소화·대체식 제공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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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9  17: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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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오늘(20일) 도내 100여 개 학교에서 500여 명의 교육공무직이 파업한다.

19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파업 참가 조합원은 1만5000명으로, 제주에서는 500여 명 규모다. 해당 조합원들이 소속된 학교는 100여 곳에 이른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교육부 및 교육청과 교섭을 진행했지만, 사측의 불성실교섭을 주장하며 파업에 이르게 됐다. 중앙노동위는 지난 6일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린 상황이다.

노사는 파업 이후 오는 26~29일 본교섭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파업과 관련해 제주도교육청은 급식 및 돌봄 중단 등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파업 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 파업에 따른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부당노동행위를 사전에 예방한다. 또 불법행위도 즉각 대처할 계획이다.

만약 소수의 급식실 종사 직원이 파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식단을 간소화 하고, 절반 이상이 참여한다면 대체식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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