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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언급으로 세계적 관심 높아진 제주도, 단계적 일상회복 앞두고 국내·외 잠재 관광객 대상 마케팅 강화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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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1  17: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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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최근 전 세계 94개국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언급된 제주도. 

미국 시사주간지에 소개되는 등 세계적으로 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국내·외 잠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장 가고 싶은 곳, 제주’를 각인시키기 위한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와관련 제주도는 현재 해외홍보사무소와 함께 ‘제일 가고 싶은 장소’를 선정하는 투표(10월 14일부터)와 돌하루방 달고나 온라인 뽑기 이벤트(10월 17~24일) 등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도는 한국 드라마(K-drama)·케이팝(K-pop) 촬영장소나 한국음식(K-food) 등과 연계해 ‘한류 속 제주’를 살펴보는 마케팅을 전개해 여행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세계 각국 MZ세대의 이목을 집중 시킬 방침이다.

특히 도는 코로나19 국가별 회복 단계에 따라 방역안전국가간 트래블버블 도입, 무사증 재개, 직항노선·전세기·크루즈 접근성 확충 지원 등 국제관광시장 재개 기반도 마련 중이다.

국가 간 개방에 앞서 온라인을 통한 제주 가상여행 체험과 ‘얼리버드’ 제주여행 상품 판매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해외 11곳의 제주관광 홍보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지국가 상황별 맞춤형 마케팅도 병행 중이다. 

도 관계자는 “제주관광에 대한 신뢰회복 및 관광시장 재도약을 위해 ‘불만제로 제주 관광’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글로벌 청정 안전 관광 목적지로 제주도를 확실히 각인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관광사업체 패키지 여행상품 온라인 홍보와 영세사업체 공유경제 특화사업을 지원해왔지만, 단체관광객 유치 및 뱃길관광 활성화 인센티브도 방역지침 완화 단계에 맞춰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올해 조성하는 제주관광 디지털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탐나오 입점업체 판매수수료 감면 및 빅 할인 이벤트, 여행업계 공유 오피스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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