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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아버지 입건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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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9  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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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린 아들을 때리고 흉기로 위협까지 한 4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제주시 한림읍 주거지에서 아들 B군(8)을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군은 A씨의 행동에 두려움 느껴 이웃집으로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말을 잘 듣지 않아 그랬다”고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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