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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제주 서비스업 생산·소매판매 증가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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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1  17: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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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백신 접종률 상승과 재난지원금 덕에 지난 3분기 제주지역 서비스업 생산과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3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제주지역 서비스업생산은 전년 동분기 대비 2.9%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3.9%)을 밑도는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중 8위에 머물렀다.

정보통신(7.3%), 금융·보험(3.6%), 도소매(2.3%), 보건·사회복지(2.8%), 부동산(13.2%) 등의 생산이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했지만 수도·하수·폐기물처리(-3.8%)의 생산은 감소했다.

특히 서비스업생산의 지난 2분기 전년동기대비 증가폭은 5.7%로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냈지만 3분기 들어서는 증가폭이 축소됐고 중반 순위로 밀려났다.

지난 3분기 소매판매도 1년 전 같은 기간과 견줘 5.0% 늘어났는데 서비스업 생산과 마찬가지로 전국 평균(5.1%)을 소폭 하회했다.

소매판매의 전년동기대비 증가폭 역시 2분기 15.7%에서 3분기 5.0%로 크게 후퇴했다.

업종별로 보면 대형마트(-5.0%) 등에서 판매가 감소했지만 면세점(51.9%) 등에서 판매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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