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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기대감…골목상권 경기 ‘활짝’지난달 도내 소상공인 체감BSI 전국 최고치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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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1  17: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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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백신 접종률의 상승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으로 도내 소상공인 체감경기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회복됐다.

11일 소상공인진흥공단이 발표한 ‘2021년 10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BSI)는 72.5로 전월 대비 18.7포인트 올라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체감경기지수(BSI)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경기 동향 및 전망을 파악해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경기대응책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100 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100 미만이면 악화로 판단한다.

지난달 제주지역 소상공인의 체감BSI는 전국 평균(62.5)보다 높았고 17개 시·도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휴일 지정으로 인한 잇따른 연휴가 생겨나면서 관광객이 증가하고 소비가 살아나면서 소상공인 체감경기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위드코로나 시행에 맞춰 이달 제주지역 소상공인 전망BSI는 전월대비 5.0포인트 오른 92.5를 나타내 체감BSI와 마찬가지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실제 전국 소상공인들은 전망BSI가 호전된 이유로 ‘위드코로나 시대 기대’(22.9%), ‘코로나19 관련 규제 완화’(21.4%), ‘계절적 요인’(19.3%), ‘백신접종 증가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10.1%)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전통시장 체감경기는 명절 대목 효과가 끝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달 도내 전통시장 체감BSI는 전월과 비교해 2.1포인트 하락한 62.8을 기록했다. 이달 전통시장 전망BSI는 87.2로 6.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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