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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초등교 집단감염 특별방역 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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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1  18: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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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에 이은 초등학교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시내 한 초등교의 경우 28일 다시 1, 295명에 이어 307명이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현재 이 학교 관련 확진자는 가족 등을 포함해 모두 14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에도 제주시 또다른 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모 고교를 중심으로 각각 31명과 53명의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해 학교와 학생과 학부모들을 긴장시켰다. 그나마 이들 학교관련 감염증 확산이 잡히는가 싶더니 또 다시 다른 초등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학교 내 코로나 감염은 순식간에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전파된 후 학교 전체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한시도 방심할 수 없다. 바로 다른 시설에 비해 고강도 특별방역이 필요한 이유다. 제주도교육청과 각 학교는 날마다 코로나 집단감염의 위험을 안고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안전을 보장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물론 학생들의 코로나 감염 경로가 감염된 가족간 또는 PC방 등 오락시설 출입 등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학교 방역만으로는 한계일 수도 있다. 하지만 등교시 학생별 철저한 발열검사와 수시 손을 소독하도록 하고 마스크만 제대로 착용토록 해도 예방 효과는 클 것이다.

 학교 급식시설의 방역수칙 준수와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의 시설 내 방역활동도 매일 비상체제로 운영해야 한다. 특히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코로나)이 시행된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제주에서도 다른 지방으로 단체관광을 나섰선 도민과 제주관광을 마치고 돌아간 관광객들이 집단감염된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교육당국은 가족 중에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김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도록 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관광지 등 시설에 자녀의 출입을 금지하도록 해 줄 것을 모든 가정에 적극 협조 요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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