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경제/관광
‘고공행진’ 소비자물가 상승률 4%대 돌파지난달 전년동월比 4.5% 올라 10년 만에 최고
농축수산물·개인서비스 등 생활밀접 물가 주도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2.02  15:08:3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올 들어 소비자물가가 7개월 연속 3%대 높은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지난달 들어서는 4%대를 돌파했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1년 11월 제주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과 비교해 4.5% 올랐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 2011년 8월(4.9%) 이후 10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주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3%대의 높은 상승률을 지속해왔다. 지난달 들어서는 3%대 상승률을 훌쩍 뛰어넘었다.

농축수산물과 기름값과 같은 공업제품, 개인서비스 요금 등 생활밀접 물가가 크게 오르며 전체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의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6.7% 올랐다.

고춧가루(-11.1%), 파(-23.8%), 고구마(-22.9%), 토마토(-13.5%)의 가격이 1년 전보다 감소했지만 돼지고기(8.5%), 달걀(32.4%), 국산쇠고기(7.9%), 수입쇠고기(13.4%) 등 대부분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률이 더 커 전체 상승을 주도했다.

유류세 인하 정책에도 불구하고 휘발유(33.3%), 경유(41.7%), 등유(64.3%), 취사용LPG(28.6%) 등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업제품 물가는 1년 전보다 7.0%나 상승했다.

구내식당식사비(5.0%), 보험서비스료(9.6%) 등 개인서비스 요금이 오르면서 서비스 물가도 전년동월과 비교해 2.1% 올랐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서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2월 12일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부임춘
청소년보호책임자 : 부임춘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