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사회/환경
연인 기절 시킨 뒤 경찰에 “아무 일 없다”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2.02  17:52: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수차례 폭행한 30대가 실형에 처해졌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상해 등)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2)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새벽 피해자 B씨의 집 거실에서 B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자 흉기로 자해 행위를 했다.

이후 A씨는 B씨의 목을 조르거나 주먹으로 머리를 내리치는 등 수차례 폭행했다.

이로 인해 기절까지한 피해자는 정신을 차린 뒤 112에 신고했다.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이 찾아오자 A씨는 B씨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안 방에 숨긴 뒤 밖으로 나가 경찰관들에게 아무 일도 없다는 취지로 진술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과거에도 이 사건 범행과 같은 범행을 저질러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자숙하지 않고 재범해 비난가능성도 매우 크다”며 “상당한 기간의 징역형의 선고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판시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서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2월 12일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부임춘
청소년보호책임자 : 부임춘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