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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5일 최종전...'ACL티켓' 노린다1위 전북과 대결 결과 3-4위 판가름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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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3  18: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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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선두 전북 현대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최고의 반전 드라마와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노린다.

제주는 5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북과 격돌한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최종전이다.

현재 제주는 13승 15무 9패 승점 54점으로 이날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4위를 확정지었다.


4위에게도 ACL 진출 기회는 열려있다. K리그에 배정된 ACL행 티켓은 총 4장(2+2)이다. K리그 1~3위팀과 FA컵 우승팀에게 돌아간다. 만약 대구가 리그 3위와 함께 FA컵 우승까지 차지할 경우 제주도 ACL 무대에 진출한다.

하지만 제주는 4위가 아닌 3위를 노리고 있다. 3위 대구(승점 55점)와의 격차는 단 1점이기 때문이다.

이미 제주는 리그 3위까지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는 2위 울산과 격돌한다. 만약 무승부에 그친다고 해도 대구가 울산에 패할 경우 승점에서 동률을 이루고 다득점에서 앞서3위로 올라설 수 있다. 제주는 현재 다득점에서 대구에 11골 앞선다.

주장 주민규는 "우승 들러리를 할 생각은 전혀 없다. 이번 최종전 결과에 따라 자력으로 ACL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비록 원정경기이지만 제주 팬들이 영화관에서도 지켜봐주신다. 제주 팬들의 성원은 정말 큰 힘이 된다. 정말 경기가 끝나고 영화와 같은 짜릿한 반전과 함께 ACL 진출이라는 쿠키영상까지 선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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