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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조치 일부 강화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사전모임 8명까지, 방역패스 적용시설 확대 등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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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3  22: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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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에 따라 제주지역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조치가 일부 강화된다.

이번 조치는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시행되며, 향후 방역 상황에 따라 기간이 조정된다.


미접종자의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 의무 적용시설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현행 5종에서 식당·카페 등을 포함해 16개종으로 확대된다.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카페에 방역패스를 적용하되 필수 이용 성격이 큰 시설이라는 점을 감안해 사적모임 허용 인원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만 예외를 인정한다.

학원, PC방,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도 방역패스를 확대한다. 겨울철 환기 소홀로 감염 위험이 큰 실내 시설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이다.

다만 결혼식·장례식 등 기본 생활에 필수적이거나 해당 시설의 특수성으로 학술행사 등 모임·행사 기준이 적용되는 경우, 시설의 개방성으로 출입관리가 용이하지 않은 경우 등은 방역패스 의무적용에서 제외된다.

방역패스 확대 적용은 오는 6일부터 시행되지만, 현장 수용성과 혼란 최소화를 고려해 신규시설에 대해서는 1주간 계도기간(12월6일~12일)을 둘 계획이다.

한편 최근 급증한 소아청소년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12~18세에 대한 방역패스도 적용한다.

예외 범위는 당초 18세 이하에서 11세 이하로 조정되며, 청소년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약 8주)을 고려해 내년 2월 1일부터 방역패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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