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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사업체 종사자 규모 확대 지속지난 3월부터 8개월 연속 전년동월 대비 증가
구직 여건 개선에 입직 많아져…제조업 제자리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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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8  18: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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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제주도내 1인 이상 사업체에 소속돼 일하는 사람의 수가 8개월 연속 불어나고 있다.

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21만5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0.5% 증가했다. 

제주도내 사업체 종사자는 지난 2월 전년동월 대비 1.3% 감소했지만 지난 3월 들어서는 1.1% 증가로 전환됐다. 

이후 올 10월까지 8개월 연속 전년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구직 여건이 개선되면서 새롭게 일자리를 찾은 이들도 크게 늘었다.

지난 10월 입직자는 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9.7% 증가한 수치다. 채용으로 인한 입직이 늘며 입직자 규모가 1년 전과 비교해 확대됐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휴직·휴업하는 기타 이직자가 대폭 늘어난 효과로 인해 올 10월 이직자는 전년동월 대비 0.2% 감소했다. 

특히 제주도내 제조업 종사자는 전국 최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0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제조업 종사자는 제주가 1만명 수준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적었다.

더욱이 제주도내 제조업 종사자는 몇 해 째 1만명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중으로 입직자와 이직자가 거의 없다.

제조업 종사자 중 식료품을 제조하는 업체에 종사 중인 사람이 4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비금속광물과 음료, 화학 물질·제품, 금속가공제품 생산 업체 종사자는 각 1000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0월 전국 사업체 종사자는 1900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만8000명(1.0%) 늘었다.

전국 사업체 종사자 규모는 제주와 마찬가지로 8개월 연속 전년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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