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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정보 흘리고 뇌물받은 경찰관 ‘파면’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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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12  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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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도내 한 유흥업소에 단속 정보를 흘리고 업주로부터 뇌물을 받은 경찰관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12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도내 모 유흥업소에 수차례 코로나19 관련 112 신고 내용을 알려주고, 그 대가로 해당 유흥업소 업주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공무상 비밀누설)로 기소된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가 파면됐다.

파면은 국가공무원법상 최고 수위 징계로 파면 처분을 받으면 공무원 연금 50%가 감액되며 향후 5년 간 공직 임용이 제한된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28일 오후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의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제주시 한 도로에서 2중 추돌사고를 낸 같은 경찰서 소속 B 경사는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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