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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한애리 기자] 옥구슬 굴러가는 듯한 목소리와 미모, 남다른 효심까지 알려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제주댁’ 양지은이 제주를 찾는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구성진 트로트의 맛을 선보였던 미스트롯2의 주역들이 2022 전국투어콘서트를 제주에서 시작한다.
양지은을 비롯해 홍지윤·김다현·김태현 등 미스트롯2 TOP4가 오는 오는 22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2022 전국투어콘서트 ‘소리꽃’을 연다. .
이들은 미스트롯2 방송 당시 사랑을 받았던 노래와 지난 11월 발매된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수록곡들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들의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타이틀곡 ‘방아요’는 발매된 후 대중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데 이어 멜론 국악 장르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한편 미스트롯2 TOP4는 제주콘서트에 이어 29일 대구엑스코, 2월 12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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