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오피니언사설
코로나19 조기 일상회복 서둘 일 아니다
제주신문  |  jejupress@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4.12  17:15: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하루 최고 7000명대를 넘어섰던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마침내 1000명대(120시 기준 1545)로 떨어졌다. 아직도 일일 100명대 수준으로 가는 길은 멀고 멀지만 그래도 확진자 감소세가 두드러져 다행이다.

 전국적으로도 확진자 수가 48일 만에 10만 명 아래(110시 기준 9928)로 감소해 조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미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오는 17일까지 사적 모임 8·음식점 등 영업시간 밤 12시 제한)를 중단하는 포스트 오미크론 체계를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지역 일일 확진자 발생률은 여전히 다른 지방에 비해 높은 편이다. 전국에 비하면 1%대인 900명대로 내려가야 정상인데 그 보다 훨씬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더구나 확진자 중 사망자도 모두 144명에 이른다. 특히 대부분 사망자가 80~90대 최고령층이라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일이다.

 물론 정부의 일상회복에 제주를 제외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전국 각 지역에서 많은 사람이 몰려드는 관광지여서 확진자 격감은 기대하기 어렵다. 정부와 제주도는 제주지역의 여건상 조기 일상회복을 환영할 수 만은 없는 어려움이 있음을 인정하고 특별대책을 세워 추진해야 한다. 전국 인구대비 도내 확진자 발생이 여전히 높을 경우 어느 정도 안정될 때까지 조기 일상회복을 다소 늦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제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부임춘  |   발행인:부임춘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