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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매각 기준 확정올해 매각 예정량 잔존수명 60% 이상 92팩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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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6  16: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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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공공활용 및 매각기준을 확정했다.

제주도는 2022년도 자동차 사용후 배터리 공공활용 및 매각기준 확정안을 16일 공고했다.


올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공공 활용 예정량(2020년 4월 기준)은 103팩, 263모듈이다. 

공공활용은 반기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공공활용 계획을 수립해 환경부 협의,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승인을 받는 절차로 이뤄진다.

모듈 단위로 공공활용하되, 수요에 따라 팩 단위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공활용 부서에서 사용후 배터리 안전관리 업무 수행하게 된다.

민간에 매각 가능한 사용후 배터리 기준은 ‘잔존수명 60% 이상’으로 설정됐으며, 현재 예상물량은 92팩으로 파악됐다.

순환자원정보센터 및 자체공고를 통한 공개경쟁입찰로 매각이 이뤄지며, 분기별 1회 이상 실시된다.

자동차의 감정평가방식을 준용해 매각 기초가격 평가산식 마련했고, 팩 단위 매각 예정가격(아이오닉 용량 28kWh 기준)은 최대(사용연수 1년, 잔존수명 100%) 170만6276원에서 최소(사용연수 10년, 잔존수명 60%)10만2377원이다.

모듈단위 매각가격(SM3 용량 1.1kWh 기준)은 최대(사용연수 1년, 잔존수명 100%) 6만7642원에서 최소(사용연수 10년, 잔존수명 60%) 4058원이다.

2020년 4월 기준 매각 예정량은 92팩이다.

한편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는 5개 부문 17개 항목에 대한 외관검사와 전기적 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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